北朝鮮の消息筋や亡命者が、北朝鮮における麻薬の蔓延を証言している。直近の報告では、十代の間で麻薬は人気ある贈り物で、一般の中流階級の市民でさえもが頻繁に麻薬を乱用しているというのだ。麻薬取引による外貨獲得を目指した金政権の政策は裏目に出、既に荒廃していた人民の健康をさらに弱体化している。
マスコミ業界で働くブロガー푸른깃발 (青旗) は、純真な子供たちが麻薬中毒になっていく様を次のように記している: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아이들은「백도라지」, 「약 담배」, 「외화벌이용 약초」등으로 불리는 양귀비 파종, 재배, 채취과정에 동원된다. 어른들은 몰래 훔쳐갈 가능성이 높지만, 저학년일수록 훔쳐갈 가능성이 낮은 탓이다. 양귀비 생산에 동원된 아이들은 아직 피지 않은 꽃망울을 따서 씹어 먹거나 씨앗을 간식으로 먹곤 한다. 생아편을 비상약으로 사용하거나, 상습적으로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한다. 마약에 친숙해진 아이들은 점점 마약에 중독돼 간다.
北朝鮮から亡命してジャーナリストとなり、現在韓国の保守的な新聞である東亜日報で働くジュ・スンハの証言をこのブロガーは引用している。ジュは、北朝鮮社会を詳細に描き、百万人の登録者を有する有名なブログ、南北物語[ko](正式名: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ソウルで書く平壌物語)を運営している。
위장을 위해 양귀비에 백도라지라는 가짜 이름을 붙이고, 가장 지력이 좋은 땅에 양귀비를 심고 가꿨다…7월이면 어린 학생들까지 총동원돼 아편 원액을 추출했는데, 역한 냄새에 학생들이 쓰러지는 일도 많아 밭머리에 의료진까지 대기했다…원액을 뽑고 난 열매에 좁쌀처럼 생긴 고소한 노란 씨가 가득 차 있어 아이들의 간식으로 인기였고, 아편중독자가 생겨났다.
麻薬取引を統制するとされているはずの北朝鮮軍が最も熱心な麻薬商人だとも言われている。韓国のブログ、NKインサイドが北朝鮮の軍人によるケシの違法取引のビデオを投稿している。
썩을만큼 썩어버린 북한 군인의 실태입니다. 국경부근에서 마약 밀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북한 군인이 오히려 더 설치고 있다니. 북한산 마약은 중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약과 위폐, 인신매매가 김정일 정권의 체제를 유지하는 강력한 수단이기 때문에 북한 사회는 갈수록 피폐해질 것입니다.
ソウル発のオンラインメディア、ザ・デイリーNKは多くの脱北者によって運営されている。運営者たちは北朝鮮社会の闇の側面を明らかにしているため、北朝鮮政権から脅迫を受けることもままあるという。そのザ・デイリーNKが「北朝鮮の十代に一番人気ある誕生日プレゼントは麻薬」[ko]というセンセーショナルな題名で報告を行なっている。記事には、富裕層しか買う余裕がなかったような麻薬が、中流階層にも徐々に広がっていると書かれている。報告によれば、学生たちはペンや金日成の肖像が描かれた5,000ウォン札から麻薬を吸い込んでおり、麻薬と引き換えにセックスを行う若い少女たちもいるという。北朝鮮政府が検閲特別部隊を派遣したにも関わらず、現状は打開されていないとその後ザ・デイリーNKは追記している。麻薬使用者が上流階級で、与党である朝鮮労働党内の政府職員やかなりの富裕層の子供であるため、検閲局は厳格な法適用に苦労していると北朝鮮の関係者は伝える。
ラジオ局「アジアに自由を」(RFA)では、同様の話[ko]を、労働が極度に辛く極寒の中徴兵されるため、同僚は皆麻薬を持っていると話す労働者の言葉を引用して報告している。麻薬の効果のおかげで、皆「そりを引いて12km飛ぶように走る」とこの労働者は語っている。この衝撃的な実情は、北朝鮮からの亡命者によっても一部裏付けられている。一人の若い亡命者の少年は、韓国への逃亡に成功した直後にリハビリセンターに入所したと言われている。
亡命者が運営するソウル拠点のシンクタンク、NK知識人連帯(North Korea Intellectuals Solidarity)も 同様の違法麻薬取引の内部告発ビデオ[ko]を投稿している。(投稿No.247.ビデオは現在視聴不可)
ブロガー、シトレイン64は麻薬拡大の理由を分析している。かつては富裕層が己の裕福さをひけらかすために買っていた麻薬を、今では一般市民が必要もなしに消費しているというのである。
[…]북한은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마약을 만들고 해외에 밀수하는 국가라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이렇게 북한에서 생산된 마약이 외부에 수출되기도 하지만 내부에서 유통되기도 그만큼 쉽다. 따라서 최근 탈북자들은 “북한에서는 마약 구하기가 아스피린 구하는 것보다 쉽다”라고 할 정도이다.[…]북한에 의약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알아두어야 한다. 마약을 부유층뿐 아니라 중산층 이상의 일반 주민들도 애용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 가장 흔한 병은 동상이다…마땅히 동상 치료를 해야 하지만 의약품이 부족하니 순간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마약을 찾는 것이다. 동상 뿐 아니라, 결핵에 걸리거나 위장염에도 양귀비 꽃을 끓여 마시거나 잎을 삶아 먹는 방법 등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シトレイン64は、麻薬の危険性に関する大衆向けキャンペーンがないことも状況の悪化に貢献しているとしている。脱北者や内部関係者の言葉から引用された話は、多くが現実を大げさに脚色しがちであるため、完全に信用することはできない。しかし、繰り返される麻薬乱用の告白は、全てがでっち上げだというわけではないことを意味している。ヘリテージ財団によれば2002年1月に海上保安庁が北朝鮮船舶から覚せい剤150kgを押収し、2002年7月には台湾政府の役人が男9人を79kgのヘロインを運んだとして取り押さえているとのことである。